된장맛은 우선 재료가 좋아야겠지요.
물맛도 좋아야하구요.
환경도 좋아야 한답니다.
콩은 구례산콩만 쓰고 무농약 농사를 직접 지어서
그 지푸라기를 이용하죠.
소금은 신안 앞바다에 도초면에서 배로 싣고 사온답니다.
또 3년씩 간수를 빼서 쓰지요.
이곳에 올 기회가 있음 한번 놀러오세요.
환경이 얼마나 좋은 곳에서 숙성시키는지 직접 보시면 놀라실겁니다.
참 항아리도 중요하답니다.
옛날 항아리에 담아서 광목천으로 덮어 햇볕에 3년동안 숙성시킵니다.
이렇게 만나게 되서 정말 반갑습니다.
정다믄은 순수만을 주장하기에 자연 그대로의 맛입니다.